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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ary14

3월 마지막 퇴근 3월 마지막 퇴근 길벚꽃 잔뜩 피었다 ㅎㅎ🌸 예상대로 일찍 일어나는 건 못했지만 팔각정까지 꾸역꾸역 걸어서 열심히 다녀왔다!😁그동안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시간 있을 때체력을 길러 놓아야 하니까! 오랜만에 걸어가는 길이라 갈수록 덥고 땀도 났는데며칠 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져서 하나도 안 힘들겠지? 약수터에 도착해 텀블러에 물도 담아오고내려오는 길에 어디선가 풍기는 된찌 향기에 ㅠ당장 집에가서 된장찌개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따😍 사소하지만 4월의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아서 뿌듯해- 공부하면서 틈틈이 일도 하고바쁜 한 달이 될 것 같다 2020. 4. 1.

요즘의 나 - 코로나로 인해 2020년 4월 전체 휴가를 얻었다 그동안 쉴 틈 없이 달려서 너무 쉬고 싶었는데 덕분에 시간이 넉넉해지고 여유가 생겼당 =)그렇지만 하루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 좋겠어😢 - 예쁘고 맛있는 카페 찾으러 쏘다니고 싶다 ㅠ.ㅠ - 도로주행 시험 쳐야 한당 !! 제발 합격 소취🙏- 토익 공부 (드디어!) 제대로 공부할 기회가 생겼다애주 매우 열심히 할 것이야 - 최근 긴 슬럼프를 겪어서 멘탈 회복 중⚡⚡- 보라카이 이후로 발리, 마카오, 괌 출장을 다녀왔다그때 찍은 영상들을 풀어야 하는뎅언제가 될지 모르게떠 - 대패 삼겹살에 미쳐 있다🥓🥓🥓- 도스 게임에 미쳐 있다 (추억 소환) - 술이 맥주 한 병으로 늘었고 (알쓰 탈출인가효?)- 몸무게가 1~2 kg 줄었다- 오일 파스텔 구입했다 -.. 2020. 3. 31.

타인에 대한 예의 요즘에 빠진 치킨은~~ 60계 고추 치킨~~~ ❤❤❤ 점심을 이렇게 먹고 물도 많이 마셨다 운동 후 샤워하고 나오니까 평소 누렇게 떴던 얼굴이 하얗게 변하는 걸 눈에 띄게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이 MSG를 떠나 건강식을 찾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법어쨌거나 다음날은 스팸 싸감~😝 서팸 욘석~ 밥 도둑~ 요망한 것~😝 언니야랑 서면 데이트~ 😍사람과의 관계는 '얼마나 오래되었는지'보다'얼마나 가치관이 맞는지'가 더 중요한 요소이다 마산 와서 바로 클그 고고파스타 진짜 웬열 너무 맛있꼬 또 먹고 시퍼요언제 먹어도 맛난 소곱창 먹물 리조토랑...❤ 포스팅 하면서 먹고 있는 것나는 이런 맛이 조아 감자칩에 장난질 해 놓은 맛예전에 라임 포카칩도 맛있었는데요즘엔 안 보여서 슬퍼욘 ㅠㅠ 2019. 6. 1.

i need pizzzzza 항상 카네이션 바구니만 드리고 식상해져서 비누꽃 카네이션으로 캘리 물론 내가 쓴 거 아님 내년 어버이날은 용돈 두둑히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 것이야 사무실에서 먹은 ✨ 젤리 ✨ 젤리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당맛있는 건 박제하는 습관😘 부처님 오신날, 엄마랑 절에 가서 등 달고 세 번 절했다 절 밥 먹으려고 했는데 어디서 먹는지 몰라서 두리번거리다가 엄마 인생샷 찍어드림 나는 엄마를 모델 취급 하고 있었다 고개 더 들고~ 살짝 시선 빼볼게요~ 포토된 기분! 밥은 홍콩반점에서 먹었다 집에 갔더니 아빠가 아이고~ 지하에 식당 있는데 몰랐나~ 하셨다 작년에도 올해도 맛난 절밥 못 먹어서 아쉽따어릴 땐 이모네 절에서 매년 먹었다구욘 비빔밥에 강된장찌 참 맛있었지 아련 😋 점심 때 석쇠 고기랑 밥 먹고 회사.. 2019. 5. 17.

5월 5일 어른이날 힐링 아트 페스티벌에서 중고 서점도 구경하고 카네이션도 구입했다 점심 먹으러 홍콩반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직원들이 정신없고 힘들어 보였다 알바생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래서 죄송 저래서 죄송👏🏻 우리는 메뉴 하나씩 나올 때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래서 감사 저래서 감사👏🏻만화방을 갔다 무려 4시간 동안 만화책 한 권 읽고 나머지 시간은 낮잠을 잠💤 완벽한 휴식 덕분에 저녁에 파이팅 넘쳐서 코인 노래방도 가고 아주 신났다 -✨✨✨✨✨오랜만에 포스팅 하니까 방문수가 훅 늘었다!😍 (비록 반은 내 흔적이겠지만) -진영 언니랑 가로수길, 여기 깔끔하고 괜찮다 파스타보다는 리조토가 맛있었다 주인? 직원? 알바? 어쨌든 굉장히 친절했다(over thirty) 케이크 너무 마이ㄸ ㅓ🧡💛💙💚💜 -출장 다녀와서 엄.. 2019. 5. 6.

business trip to boracay 03 모래가 너무 뜨거웠다 그늘에 있는 모레는 시원했지만 그 외는 불바다🔥 여기는 샹그리라 리조트! 이 음료 매우 특이하다 레몬에이드이지만 안에 오이가 있어서 피클 향이 났다 피클을 무진장 좋아하는 나는 이런 음료를 한국에서 판다면 매일매일 사마실 것 같다 어디 비슷한 곳은 없나? 보라카이는 오이 맛집이었다! 😃👍🏻 멋진 배경을 반찬으로 먹은 스파게티, 저기 누룽지처럼 생긴 건 치즈인데 정말 아주 맛있고 난리났다🧀 치즈를 구워놨는데 제발 무슨 치즈냐고 알려달라고 안 알려주면 멱살 잡고 흔들흔들 묻고 싶은 맛이었다 인간을 폭력적으로 만드는 맛 햇빛이 너무 세서 렌즈 안으로 빛이 엄청 들어온다 일정을 끝내고 샹그리라 내부에 있는 스파에 갔다 정맬루 백점 만점에 백점이었구😍 웰컴 드링크로 따뜻한 계피차를 준다 몸도.. 2019. 5. 6.

business trip to boracay 02 티셔츠나 나시에 즉석으로 그림을 그려서 파는 금손을 보았다 멋지다 b 예뻤던 카페 레스토랑, 빨리 찍느라 예쁨을 다 담지 못 했다 주륵😂 출출하진 않았지만 시간대가 점심이라 먹은 것 :) 파스타는 좀 짰는데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사진 왜 이렇게 찍었는지 내 자신 설명 부탁해 비치 풍경은 대강 이렇다 친구랑 매우 놀러오고 싶었다......... 일 이 아 니 라 요........... 둘째날부터 머물렀던 리조트, 크고 신축이라 깔끔하고 좋았다 (crimson) 맛집이라는데 저녁시간대 웨이팅 좀 있어서 못 먹고 온 크랩앤크랩 다음에 꼭 먹어볼테야 밤 비치가 너무 예뻤다 진심으로... 사진에서 20분 정도 더 있으면(대략 6시 2~30분) 하늘이 어둑어둑하고 보라보라한 것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다만 이 멋.. 2019. 5. 6.

business trip to boracay 01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했다 라운지에서 레몬 맥주랑 컵라면을 먹고 출발! 보라카이와 한국의 시차는 우리나라가 1시간 더 빠르다 (보라카이 1시 = 한국 2시) 페소 환전은 안 했다 이번 출장은 쇼핑 계획없이 열일 💔ㅠㅠ💔 칼리보 공항은 생각보다 너무 작고 귀여웠다 배를 타고 보라카이로 이동 -> 툭툭이 타고 호텔로 이동 육해공 이동 수단을 다 타고 호텔에 도착했다 😄 사실 오토바이형 툭툭이를 탔는데 소음이 오바였음 귀가 멍멍했고요? 바닥에 모래 먼지 숭숭 날리고 늦은 밤이라 그런지 막힘없이 달려서 바람도 세게 불었다 호흡곤란 올 뻔 했지만 무사히 도착! 한국의 여름 밤보다 더 시원했다👍🏻 일교차가 큰 것 같다 호텔 조식 먹고 D-mall 둘러보기햇빛이 무지x100 강하고 세서 선크림은 두텁게 필수로 발라야 .. 2019. 5. 6.

궁금한 건 못 참아 - 자주 가는 맛집! 먹물 리조토는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린다 감바스 알리오는 정말 맛있는데 조금씩 질리기 시작😏 이번엔 토마토와 치즈로 만든 에피타이저였는데 토마토 덕후인 나는 매번 저것만 나왔으면 좋겠다🍅 갈 때마다 바뀌는 에피타이저로 연근 튀김이나 딸기 올린 바게트 등 있었다 - 며칠 계속 팟타이가 먹고 싶어서 끙끙 앓다가 팬아시아 가서 먹었다 너무 행복했다 ㅠㅠ 진짜 - 다른 맛도 궁금해서 샀다 초코는 너무 달고 촉촉한 오예스 먹는 기분...!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햄치즈 맛이 제일 맛있다 궁금한 건 못 참아 - 교보문고 갔다가 예쁜 노트 선물 받았다 😊 하드 커버를 만지면 느낌이 신기하다 표지에 그려진 책들이 전부 입체적으로 되어있다 보들리언 도서관 bodleian library: .. 2019. 4. 25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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